2017년 APK 프린스서 데뷔한 유수혁은 리브 샌드박스(현 BNK 피어엑스), 광동 프릭스, DRX에서 활동했으며 올해 LCK 서머를 앞두고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합류해 팀의 연패를 끊는 데 일조했다.
'포레스트' 이현서가 빠진 정글에는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CL) 소속이었던 '커리지' 전현민을, 서포터에는 데토네이션 포커스미(FM)에서 뛰었던 '갱' 양광우를 데리고 왔다.
'에비' 무라세 슌스케, '마블' 시마야 레이와 재계약을 체결한 SHG는 신임 사령탑에 '모멘트' 김지환 코치를 영입했다. 김지환 코치는 T1을 떠난 이후 3년 만에 현장으로 복귀했다.
한편 2025시즌부터 아시아-태평양 최상위 리그인 LCP(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퍼시픽)에서 활동하는 SHG는 일본을 떠나 대만 타이베이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