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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맥' 감독의 새로운 도전...징동 새 사령탑

김용우 기자

2024-12-06 13:20

사진=징동 게이밍.
사진=징동 게이밍.
광동 프릭스와 결별한 '씨맥' 김대호 감독이 중국으로 향한다.

징동 게이밍(JDG)은 6일 웨이보에 2025년 신임 감독으로 '씨맥' 김대호 감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그리핀, DRX에서 사령탑을 맡은 김대호 감독은 2023년 LCK 스프링을 앞두고 광동 프릭스에 합류했다.
하지만 올해 LCK 스프링서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갔으나 한화생명e스포츠에 0대3으로 패해 탈락했고, 서머 정규시즌서는 마지막 경기서 DRX에 1대2로 패하면서 상위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광동과 계약을 마친 김대호 감독은 중국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징동은 "'씨맥' 감독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 있어 독특한 통찰력과 풍부함 경험을 갖고 있다"라며 "그의 합류로 새로운 현장 비전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2023년 LPL 스프링과 서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우승을 차지했던 징동 게이밍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4강서 T1에 패했다. 징동 게이밍은 올해 스프링서는 3위, 서머서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탈락했고 롤드컵 선발전서는 웨이보 게이밍에 2대3으로 패하며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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