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BDS가 24일(한국 시각)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2025년 로스터를 소개하는 영상을 발표했다. 팀 BDS는 지난 시즌 바텀 라인을 책임졌던 윤상훈과 함께 미드라이너 '뉴크' 일리아스 비즈리켄과 내년에도 함께 한다. 여기에 정글러에 '113' 도우칸 발치, 서포터에 '파루스' 폴라트 치체크를 영입했고, '아담' 아담 마나네의 탑 공백은 '이렐러번트' 조엘 미로 샤를로 채웠다.
2023년 유럽 하부 리그인 울트라리가의 제로 테너시티서 뛴 윤상훈은 2024년 시즌을 앞두고 팀 BDS로 이적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으로 무대를 옮겼다. 팀 BDS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그는 스프링 시즌에는 올프로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리는 등 존재감을 뽐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