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그룹서 가장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
디플러스 기아는 2세트서 정글 판테온, 미드 질리언, 서포터 엘리스 카드를 꺼내들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초반 탑과 바텀서 킬을 내줬지만 경기 9분 바텀 전투서 '루시드' 최용혁의 판테온이 상대 2명을 처치했다.
경기 18분 전령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킬을 추가한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23분 탐식의 아타칸을 내줬지만 3킬을 추가했다. 이어진 탑 전투서도 대승을 거둔 디플러스 기아는 바론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시우' 전시우의 럼블이 활약하며 격차를 벌렸다.
바론 버프를 두른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33분 바텀 정글에서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뒀고 그대로 밀고 들어가 DN 프릭스의 넥서스를 터트리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