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S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2일 차 팀 리퀴드와의 경기서 승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개막전서 패했던 TES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경기 28분 미드 한 타 싸움서 에이스를 띄운 TES는 경기 31분 팀 리퀴드의 미드 3차 포탑에서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승기를 굳힌 TES는 상대 쌍둥이 포탑을 밀어내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TES는 2세트 초반 '크렘'의 사일러스가 '에이피에이'의 흐웨인을 솔로 킬로 잡았다. 탑 정글서는 '엄티'의 마오카이를 처치한 TES는 미드 교전서도 상대 병력을 제압했다. 경기 18분 바텀 전투서 에이스를 띄운 TES는 계속 팀 리퀴드를 몰아붙였다.
경기 22분 탑 2차 포탑에서 벌어진 싸움서도 상대 5명을 모두 잡은 TES는 경기 24분 팀 리퀴드의 미드 건물을 파괴했다. 결국 TES는 경기 26분 바론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도 대승을 거두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