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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B] DNF 김시경 "우리는 슬로우 스타터, 4강서 더 강력할 것"

이학범 기자

2025-03-14 23:05

'FC온라인 팀 배틀' 4강에 진출한 DN 프릭스 김시경(출처='FC온라인'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화면 캡쳐).
'FC온라인 팀 배틀' 4강에 진출한 DN 프릭스 김시경(출처='FC온라인'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화면 캡쳐).
'FC온라인 팀 배틀' 4강 진출에 성공한 DN 프릭스의 김시경이 4강에서 보다 준수한 경기력을 뽐내겠다고 자신했다.

14일 'FC온라인 팀 배틀' 스프링 시즌 B조 최종전에서 승리한 DN 프릭스(이하 DNF) 김시경은 "팀원 간의 합이 좋은데 오늘 경기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며, "우리 팀은 슬로우 스타터이기에 내일부터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DNF는 농심 레드포스와의 1차전에서 패배하면서 B조 패자전으로 향했다. 이후 패자전에서 DRX를, 최종전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연이어 승리하면서 마지막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DNF 김시경은 3경기 모두 출전해 전부 승리하면서 팀의 4강 진출을 견인했다.

준수한 경기력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DNF 김시경은 "이전까지 대회에서 무게감 있고 진지하게만 임했던 것 같은데, 최근 생각을 바꿨다"라며, "'FTB'에서는 현장 그 자체를 즐기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새롭게 합류한 팀원들에 대해서 김시경은 "김승환은 잘했는데 나머지 2명의 선수는 조금 더 잘해야 할 것 같아서 피드백을 많이 할 계획이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한 팬들에게 "DNF의 주축 멤버들이 다수 팀을 떠났는데, 리빌딩을 통해 더욱 다져나가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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