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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외국인 선수 '레이지필' 데뷔...DRX, 7연패 탈출

김용우 기자

2025-05-01 21:37

LCK 데뷔전 치른 '레이지필' 쩐 바오 민.
LCK 데뷔전 치른 '레이지필' 쩐 바오 민.
7연패서 벗어난 DRX.
7연패서 벗어난 DRX.
◆ LCK 5주 차
▶ OK 저축은행 브리온 2대1 DRX
1세트 OK 저축은행 패 vs 승 DRX
2세트 OK 저축은행 승 vs 패 DRX
3세트 OK 저축은행 패 vs 승 DRX
DRX가 LCK 7연패서 벗어났다. LCK 역사상 최초 외국인 선수가 된 '레이지필' 쩐 바오 민은 데뷔전서 승리를 신고했다.

DRX는 1일 오후 서올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5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7연패서 벗어난 DRX는 시즌 2승(7패)째를 기록했다.

반면 OK 저축은행은 T1과의 경기서 승리한 여세를 몰아가는 데 실패했다. 시즌 3승 6패(-5).

1세트 바텀 칼날부리 전투서 '레이지필' 쩐 바오 민의 칼리스타가 2킬을 기록한 DRX는 미드서는 궁극기를 켜고 달려든 '스폰지' 배영준의 녹턴이 '클로저' 이주현의 아지르를 정리했다.

16분 전령 싸움서 4킬을 쓸어 담은 DRX는 바텀 전투서 '리치' 이재원의 오로라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탑 2차 포탑 전투서도 OK 저축은행의 병력을 압도했다.

화염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DRX는 23분 미드 2차 포탑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승기를 굳힌 DRX는 OK 저축은행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2세트를 내준 DRX는 3세트 초반 정글서 차이를 보였다. '스폰지' 배영준의 뽀삐가 '함박' 함유진의 세주아니를 퍼블로 잡았다. '스폰지' 배영준은 이후 미드 갱킹 때 '클로저' 이주현의 오리아나를 처치했다.

13분 바텀 정글 전투서 '모건' 박루한의 암베사를 끊은 DRX는 상대에게 아카탄을 스틸 당했다. 그렇지만 화학 드래곤을 빼앗은 DRX는 26분 강가 싸움서 OK 저축은행의 병력을 제압했다.

바론에 이어 장로 드래곤 버프를 두른 DRX는 경기 31분 OK 저축은행의 본진 넥서스를 파괴하며 길었던 연패서 벗어났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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