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 투 MSI'는 내달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6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부산 사직체육관서 열린다. 지금까지 MSI는 스프링 시즌 1, 2위 팀이 참가했지만 올해부터 단일 리그로 전환되면서 새롭게 선발전이 신설됐다.
T1(11승 5패), 농심 레드포스(9승 7패), kt 롤스터(9승 7패), 디플러스 기아(8승 8패)도 선발전 티켓을 따냈다. kt의 경우 하위권에 있다가 최근 6연승을 기록하며 선발전 진출에 성공했다. 현재 순위싸움이 치열하기 때문에 최종 순위는 9주 차서 결정된다.
'로드 투 MSI'는 1, 2위가 승자 3라운드서 대결해 첫 번째 진출 팀을 가린다. 5위와 6위가 1라운드서 대결하며 승자가 4위와 2라운드서 경기를 치른다. 여기서 승리하면 3라운드서 3위 팀을 상대한다. 여기서 승리한 팀은 승자 조서 내려온 팀과 최종전을 치른다. 최종전서 승리한 팀이 두 번째 MSI 티켓을 획득한다. 방식은 5전 3선승제이며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