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LPL, LCP 팀이 참가하는 아시아 인비테이셔널(ASI)이 오는 10월에 개막한다.

후야닷컴, 도유닷컴, 빌리빌리가 공동 주최하는 ASI가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LCK와 LPL, LCP 8개 팀이 참가하며 LCK와 LPL은 현재 진행 중인 정규시즌 5~7위 팀, LCP는 4, 5위 팀이다.
LCK서는 농심 레드포스와 함께 금일(17일) 벌어질 예정인 플레이오프 패자 1라운드 BNK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의 패배 팀이 가장 먼저 결정된다. LPL은 '도인비' 김태상이 속한 닌자 인 파자마스(NIP)와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참가를 확정 지었다.

LCP는 GAM e스포츠와 '소프엠'이 감독으로 있는 MGN 바이킹스 e스포츠가 출전한다.

총상금은 150만 위안(한화 약 2억 9천만 원)이며 우승 팀에게는 60만 위안(한화 약 1억 1,600만 원), 2위 팀은 40만 위안(한화 약 7,800만 원)이 돌아간다. 대회 방식은 조별 리그는 3전 2선승제 단판제이며 토너먼트로 올라가면 더블 엘리미네이션이다.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열린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