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볼리바드 시티서 벌어진 e스포츠 월드컵 발로란트 그룹 스테이지서 첫 경기서 승리했지만 승자전을 넘지 못했다.
DRX는 '선셋'서 벌어진 1세트서 연장 접전 끝에 12대14, '어센트'서 열린 2세트서는 6대13으로 무릎을 꿇었다. DRX는 최종전서 센티널즈와 XLG e스포츠의 승자와 대결할 예정이다.
죽음의 조로 평가받는 D조에 들어간 젠지는 에드워드 게이밍(EDG)과의 첫 경기서 13대4로 대승을 거뒀다. 그렇지만 우승 후보 중 하나인 프나틱과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젠지는 100씨브즈와 EDG와의 승자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