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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타잔', "T1은 강팀... 그래도 상대할 자신있다"

김용우 기자

2025-07-12 01:41

사진=라이엇 게임즈
사진=라이엇 게임즈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꺾고 MSI 패자 결승에 오른 애니원즈 레전드(AL) '타잔' 이승용이 T1과의 대결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AL은 11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3라운드서 BLG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AL은 T1을 상대로 패자 결승서 최종 결승 진출을 노린다.
이날 경기서 활약한 이승용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경기가 쉽지 않았다. 다만 우리가 상대방보다 더 집중해서 이길 수 있다"고 했다. 이번 대회 우승 가능성을 묻자 "우리 팀이 첫 MSI다. 기회는 많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MSI 패자 결승에 올라간 AL은 T1과 상대한다. 만약에 승리하더라도 젠지e스포츠를 상대해야 한다. 본인의 도전에 대한 질문에는 "오늘 만날 T1도 강팀이다"라며 "T1이 강팀이지만 상대할 자신이 있다"고 설명했다.

예전 그리핀 시절 함께했던 '도란' 최현준에 대해선 "특별한 기분보다는 좋은 경기를 했으면 한다"고 했다. 이승용은 현장까지 와준 부모님에 대해 "멀리서 와줘서 감사하다. 오늘 경기서도 파이팅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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