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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나와!' T1, AL 꺾고 3년 만에 MSI 결승 진출

김용우 기자

2025-07-12 13:09

사진=라이엇 게임즈.
사진=라이엇 게임즈.
◆ 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최종전
▶ 애니원즈 레전드 2대3 T1
1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T1
2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패 vs 승 T1
3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T1
4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패 vs 승 T1
5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패 vs 승 T1

T1이 젠지e스포츠를 만나러 간다. T1은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에 MSI 결승에 올랐다.
T1은 12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최종전서 AL에 3대2로 승리했다.

T1이 MSI 결승에 오른 건 지난 2022년 부산 대회 이후 3년 만이다. T1은 결승전서 젠지와 대결할 예정이다.

1세트서 '호프'의 카이사를 막지 못하고 패한 T1은 2세트서는 두 번의 에이스를 기록하는 등 압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사진=라이엇 게임즈.
3세트 초반 바텀 전투서 '구마유시'의 미스포츈과 '케리아'의 니코가 죽은 T1은 바텀 강가 싸움서 '호프'의 바루스를 끊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17분 탑 정글 전투서 대패한 T1은 22분 바텀 싸움서도 '타잔'의 자르반 4세가 중심이 된 상대 병력에 손해를 입었다.

AL에게 아타칸을 내준 T1은 글로벌 골드도 6천으로 벌어졌다. 28분 탑 정글 싸움서 4명이 죽은 T1은 31분 미드 전투서 '샹크스'의 빅토르에 3킬을 내주며 1대2로 끌려갔다.

T1은 4세트 13분 오브젝트 전투서 '샹크스'의 사일러스를 막는 데 실패했다. '케리아'의 라칸이 오브젝트를 스틸한 T1은 15분 전령 싸움서도 이득을 얻지 못했다.

킬에서는 뒤처졌지만 오브젝트서는 앞선 T1은 24분 아타칸을 가져왔고 이어진 전투서도 킬을 따냈다. 화염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T1은 한 타 싸움서 '페이커'의 코르키가 활약하며 에이스를 띄웠다. T1은 그대로 AL의 본진으로 들어가 주요 건물을 파괴하며 승부를 5세트로 몰고 갔다.

T1은 5세트 탑 다이브 때 '플랑드레'의 아트록스를 잡았다. 12분 대지 드래곤 전투서도 2킬을 추가했다. 전령에서 벌어진 전투서도 에이스를 띄운 T1은 대지 드래곤 전투서도 대승을 거뒀다.

21분 아타칸 싸움서도 에이스를 띄운 T1은 25분 탑에서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바론 버프를 두른 T1은 29분 AL의 본진 건물을 밀어내며 승리를 따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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