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N은 지난 22일(미국 현지 시간) "오픈AI 샘 올트먼 CEO가 AI 사기 위기에 대해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미국서는 AI를 활용한 사기 범죄가 보고된 바 있다. 미 연방수사국(FBI)는 AI 영상 기술을 이용해 자녀를 납치한 것처럼 부모를 속여 돈을 갈취한 사례를 보고한 바 있다.
샘 올트먼 CEO는 "아직 음성통화 복제 수준이지만 실제와 구별할 수 없는 동영상이나 영상통화까지 등장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AI 사칭 우려에 대해 전 세계가 함께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악관은 수일 내로 AI 관련 정책 문서인 'AI 행동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