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라운즈 레전드 그룹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시즌 9패(11승)째를 당한 kt는 레전드 그룹 4위를 유지했다.
고 감독은 현재 적용 중인 25.14 패치에 관해선 "저희가 파악한 챔피언 티어 정리 등 크게 많이 달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하지만 1세트 밴픽을 진행하면서 부족한 모습을 보인 거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kt는 오는 30일 T1과 이동통신사 라이벌전을 치른다. 고동빈 감독은 "강팀과의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데 많이 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회, 스크림서 저희 손으로 고칠 수 있는 부분들을 고친다면 언제든지 이길 수 있다고 본다. 그런 부분을 계속 선수들과 다 같이 고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