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지e스포츠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라운드 레전드 그룹 T1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젠지는 시즌 22승 1패(+37)를 기록했고 지난 T1 홈그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어떤 부분이 아쉬웠는지 질문에는 "1세트부터 라인전이 많이 힘들었다"며 "중간중간 평상시에도 안 하는 플레이해서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주민규는 현재 진행 중인 25.15 패치에 관해선 "브라움과 알리스타가 너프가 심하다고 해도 대회만 봐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서포터서는 전혀 바뀐 게 없다"며 "유나라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주민규는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경기가 많이 남아 있는데 열심히 해서 많이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