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 그릴리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최근 중국 런민일보(人民电竞)의 런민 e스포츠와 인터뷰를 갖고 '명예의 전당'은 지역별 우선순위나 고정된 순환 체계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쉽e스포츠에 따르면 그릴리 e스포츠 총괄은 "각 지역의 심사위원단은 성과에 따라 가장 적합한 인물을 설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선수와 팀은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페이커' 이상혁은 라이엇 게임즈가 30%, 선수 본인, T1이 수익을 배분받게 된다. 단 재정 내역은 공개하지 않았다. '우지' 젠쯔하오의 경우 그가 거쳐갔던 빌리빌리 게이밍(BLG), 뉴비, QG 리퍼스(현 징동 게이밍), OMG와 함께 법정 소송 중인 로얄 네버 기브 업(RNG)도 포함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