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29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CTBC 플라잉 오이스터와의 8강전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창단 첫 4강에 오른 kt는 젠지e스포츠와 결승이 열리는 청두 행을 놓고 맞붙게 됐다.
바텀 라인전 점수는 10점 중 8점을 주고 싶다는 서대길은 "응원을 해준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허수, '루시드' 최용혁 등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며 "(젠지와의 4강 대진에 관해선) 한 번 이겼기에 또 승리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 어제 (한)왕호 형이 울었다고 들었다. 눈물의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