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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덕담' 서대길, "'피넛'의 눈물 복수하겠다"

김용우 기자

2025-10-29 21:00

사진=라이엇 게임즈.
사진=라이엇 게임즈.
kt 롤스터가 롤드컵 4강에 진출했다. '덕담' 서대길은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한화생명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의 눈물 복수를 하겠다고 밝혔다.

kt는 29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CTBC 플라잉 오이스터와의 8강전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창단 첫 4강에 오른 kt는 젠지e스포츠와 결승이 열리는 청두 행을 놓고 맞붙게 됐다.
'덕담' 서대길은 메인 인터뷰서 오랜만에 하는 다전제 싸움에 관해 "1세트를 이기고난 뒤 우리가 잘 준비해왔다는 걸 알게 됐다. 이길 거 같았다"라며 "('피터' 정윤수의 활약에 관해선) 윤수가 오늘 긴장도 안하고 깔끔하게 잘했다. 앞으로도 잘할 거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바텀 라인전 점수는 10점 중 8점을 주고 싶다는 서대길은 "응원을 해준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허수, '루시드' 최용혁 등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며 "(젠지와의 4강 대진에 관해선) 한 번 이겼기에 또 승리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 어제 (한)왕호 형이 울었다고 들었다. 눈물의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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