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경기 BNK 피어엑스 승 vs 패 젠지e스포츠
BNK 피어엑스가 젠지e스포츠를 케스파컵 3연패로 몰아넣었다.
BNK는 7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케스파컵 그룹 스테이지 2일차서 젠지e스포츠를 제압했다. BNK는 A조 2승 1패를 기록했고, '쵸비' 정지훈과 '룰러' 박재혁이 훈련소 입소로 빠진 젠지는 3연패 늪에 빠졌다.
BNK는 경기 초반 '랩터'의 신짜오 미드 갱킹 때 '로이드'의 아리를 퍼블로 잡았다. 13분 미드 싸움서 이득을 챙긴 BNK는 '랩터'의 키아나가 활약하는 가운데 18분 미드서 '기인'의 그웬에게 쿼드라킬을 허용했다.
하지만 계속된 미드 싸움서 대승을 거둔 BNK는 27분 한 타 싸움서 에이스를 띄웠다. 승기를 잡은 BNK는 젠지의 본진으로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를 끝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