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는 LCK 소속 팀들의 2군이 참가하는 프로 리그다. 올해는 운영 방식이 일부 변경돼, 킥오프 ‘그룹 배틀’과 ‘플레이-인’, 정규시즌 1~4라운드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킥오프 ‘플레이오프’와 정규시즌 ‘플레이-인’ 및 ‘플레이오프’는 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LCK CL 킥오프는 정규시즌에 앞서 열리는 첫 번째 스플릿 대회로, ‘그룹 배틀’, ‘플레이-인’, ‘플레이오프’ 세 단계로 구성된다. ‘그룹 배틀’에서는 LCK CL 10개 팀이 5개 팀씩 두 그룹으로 나뉘어 상대 그룹 팀과 1라운드 로빈 방식의 크로스 매치를 치른다. 특히 3주차에는 ‘슈퍼 위크’가 도입돼 동일 시드 팀 간 5전 3선승제 맞대결이 펼쳐지며, 승리한 그룹에는 승점 2점이 부여된다.
지난 2일 열린 팀 드래프트에서 2025년 우승팀인 BNK 피어엑스가 선픽권과 함께 전령 그룹을 선택함에 따라 준우승팀 kt 롤스터는 후픽 및 드래곤 그룹에 배정됐다.
경기 시간도 일부 조정됐다. 이에 따라 LCK CL 킥오프 대회는 12일 오후 2시 농심 레드포스와 DN 수퍼스의 경기로 시작되며, 이어 오후 4시에는 BNK 피어엑스와 브리온, 오후 6시에는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 kt 롤스터의 경기가 차례로 진행된다.
오는 13일에는 오후 5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와 디플러스 기아, 오후 7시에는 DRX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룹 배틀 성적을 바탕으로 킥오프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결정된다. 각 그룹의 팀 성적을 합산해 승리 수가 더 많은 그룹은 ‘승자 그룹’, 적은 그룹은 ‘패자 그룹’으로 분류된다. 승자 그룹 1·2위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패자 그룹 1위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직행한다. 한편, 승자 그룹 3~5위와 패자 그룹 2~4위는 플레이-인에 진출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킥오프 플레이-인에 진출한 6개 팀은 그룹에 상관없이 그룹 배틀 승리 수 순으로 상위 시드가 배정된다. 플레이-인은 2라운드와 최종전으로 구성되며, 상위 3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는 총 6개 팀이 참가하며, 지난해 2라운드부터 적용됐던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올해는 1라운드부터 전 구간에 적용된다. 킥오프 우승팀에는 상금 1,500만 원, 결승 MVP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중계진으로는 심지수, 박한얼 캐스터, ‘뉴클리어’ 신정현, ‘쿠로’ 이서행 해설이 참여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