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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A26] 대한민국 '배그 모바일' 4위 마무리...ECA 출전국 중 2위

김형근 기자

2026-04-26 16:22

대한민국 배그 모바일 팀이 베트남에 이어 ECA 팀 중 2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배그 모바일 팀이 베트남에 이어 ECA 팀 중 2위를 기록했다.
1일차를 6위로 마쳤던 대한민국 대표팀이 4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지만 베트남을 따라 잡는데는 실패했다.

26일 경상남도 진주시의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26 아시아 e스포츠 대회(ECA 2026)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2일차 대회가 진행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등 'ECA 2026'의 6개국 국가대표들이 10개의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팀들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첫 경기는 론도, 2~4경기는 에란겔, 5~6경기는 미라마에서 진행되며, ECA 참가국의 경우 매 경기 순위에 따른 포인트와 킬 포인트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ECA 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KEL 팀들의 경우 매 라운드 상위권에 들 경우 상금이 쌓이게 되는데 1위는 40만 원, 2위는 20만 원, 3위는 10만 원이 책정돼 2일차 일정이 모두 종료된 후 순위 달성 횟수별로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론도 맵에서 서쪽 자기장과 함께 시작된 7경기는 착륙과 함께 맵 곳곳에서 교전이 치열하게 진행됐으며, 필리핀과 전남 e스포츠가 가장 먼저 제거됐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7킬을 기록했지만 상위 싸움에 끼지 못하고 전장을 이탈했으며, 베트남이 ECA 팀들중 유일하게 막판 싸움에서 기세를 보여줬다. 디플러스 기아에 피해를 입히며 10킬을 넘어선 베트남은 자기장 운이 따르며 산악지역 싸움서 유리한 흐름을 만들었으며, 자신들의 함정을 향해 들어온 키움 DRX와 디플러스를 차례로 마무리하며 첫 치킨을 가져갔다. KEL 팀 중에는 2위 키움 DRX가 20만 원, 3위 충남 CNJ가 10만원을 적립했다.
에란겔 맵으로 전장을 옮겨 진행된 8경기는 본섬 북서쪽에 자기장이 설정됐으며, 밀타 지역서 열린 일본과 필리핀의 버기 싸움서 일본이 2킬을 기록했다. 두 팀의 탈락에 이어 충남 CNJ가 KEL 팀중 가장 먼저 제거됐으며 대한민국 대표팀이 태국 대표팀에 발목이 잡히며 6점 추가에 그쳤지만 베트남도 5점만 더한 뒤 전장을 이탈했다. ECA팀 3위 싸움 중인 몽골이 일본을 밀어내며 새로운 3위에 올라섰으며, 디플러스 기아가 키움 DRX와 몽골을 차분히 제압하며 승리, 17킬 치킨과 함께 상금 40만원을 추가했다.

9번째 경기는 일본이 태국을 전멸시키며 다시 ECA 팀 3위 자리를 찾았으며, 충남 CNJ도 대전 게임PT를 제압하고 대한민국 대표팀을 7위로 밀어냈다. 이에 대한민국 대표팀은 일본의 병력 3인을 제압하며 다시 6위 자리를 찾아왔으나 인원이 한 명 줄었고 키움 DRX와의 집싸움을 패하며 5킬 추가에서 더 이상 포인트 추가가 불가능해졌다. 키움 DRX와 디플러스 기아 등 상위권 경쟁 팀들이 제거당한 상황서 베트남이 유리한 분위기를 가져갔으며, G.N. 레버넌트 노바와 충남 CNJ를 모두 정리하고 27킬 치킨을 더하며 ECA 팀들 중 1위 가능성을 높였다.

에란겔 마지막 경기인 10경기는 소스노프카 섬 자기장과 함께 시작됐으며, 대한민국 대표팀와 인천 웨이브가 초반 검문소를 세웠다. 디플러스 기아가 킬 없이 초반 탈락한 뒤 베트남도 7킬 추가 상황서 FN 세종에 제압당했다. 자기장이 섬 남쪽 해안선쪽으로 죽소되는 가운데 키움 DRX가 전남 쪽으로 공략하기 시작했으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마지막 인원을 잡은 전남의 잔여 병력들이 키움 DRX의 공세를 제압, 21킬 치킨과 상금 40만 원을 가져갔다.

마지막 맵인 미라마에서 시작된 11경기는 추마세라쪽 자기장이 놓였으며, 충남 CNJ와 태국 대표팀이 가장 먼저 제압됐다. 초반 싸움에 끼지 않으며 순위가 떨어졌던 대한민국 대표팀은 전남 e스포츠와의 싸움을 승리하며 킬을 추가했으며, 베트남이 제거된 상황서 풀 스쿼드 상황을 이용해 킬을 추가했다. 추마세라 언덕 싸움 상황서 디플러스 기아의 마지막 인원을 잡아낸 대한민국 대표팀은 대전 게임 PT와의 풀 스쿼드 맞대결서 수류탄이 대박을 터뜨리며 8킬 치킨으로 18점을 추가했다. 12킬로 18점을 쓸어 담은 대전 게임 PT는 11경기 1위로 40만원을 적립했다.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인 12경기는 남쪽 끝으로 자기장이 내려갔으며, 경북 어센더스가 태국을 일망타진하며 태국은 10점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ECA 팀 3위를 달리던 몽골이 이번 경기도 교전서 4킬을 추가했으나 인천 웨이브의 화력에 무너졌으며, 베트남도 1킬만을 추가한 뒤 제거됐으나 이번 대회 ECA 팀 중 1위를 확정지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00점을 넘기는데는 성공했으나 이어지는 교전서 인원 피해가 발생했으며, 키움 DRX에 제압 당해 101점으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 키움 DRX는 맵에 남은 상대 팀들을 모두 마무리하고 8킬 치킨과 상금 20만 원을 가져갔으며, 12경기 1위 팀 전남 e스포츠가 40만 원을 더했다.

12경기가 모두 종료된 상황서 ECA 국가 중 베트남이 2치킨 99킬 126점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대한민국 대표팀이 합계 2치킨 70킬로 101점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KEL 팀들의 상금 누적 순위에서는 키움 DRX가 220만 원으로 1위, 디플러스 기아가 110만 원으로 2위, 대전 게임PT와 전남 e스포츠가 80만 원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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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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