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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윤성영, "정글 쉬바나, 결과 좋지 못해 할 말 없어"

김용우 기자

2026-08-06 10:32

한화생명e스포츠 '옴므' 윤성영 감독.
한화생명e스포츠 '옴므' 윤성영 감독.
젠지e스포츠에 패해 LCK 3연패를 당한 한화생명e스포츠 '옴므' 윤성영 감독이 정글 쉬바나를 꺼낸 이유를 밝혔다.

한화생명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에 1대2로 패했다. 1,243일 만에 3연패다. 패한 한화생명은 시즌 15승 6패(+18)를 기록하며 레전드 그룹 3위로 내려앉았다.
윤성영 감독은 "오늘은 누가 봐도 내가 잘 못해서 진 거 같다. 일단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다음에 준비를 잘해보겠다"며 "3세트서 라인 전과 힘든 매치업이 많았다. 그것만으로도 잘못한 거 같다. 일단 한 끗 차이로 많이 졌는데 그 부분을 잘해야 할 거 같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정글 쉬바나 카드를 꺼낸 이유에 대해선 "상대 첫 번째 밴픽을 봤을 때 (쉬바나가) 나쁘지 않아 보였다"며 "챔피언도 좋다고 생각했다. '카나비' 서진혁도 잘 다뤘다. 일단 결과가 좋지 않았다. 거기에 대해선 할 말이 없다.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할 거 같다"고 설명했다.

3년 만의 3연패다. 윤 감독은 "지긴 했지만 계속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면서 "오늘 3세트처럼 밴픽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성영 감독은 "3연패를 해서 너무 죄송하다"면서 아직 남은 경기가 많기에 뒷 경기를 잘 준비해서 이길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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