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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젠지 유상욱, "딱히 피드백할 게 없었다"

김용우 기자

2026-08-17 13:05

젠지e스포츠 '류' 유상욱 감독.
젠지e스포츠 '류' 유상욱 감독.
T1을 꺾고 4연승과 함께 LCK 단독 선두를 유지한 젠지e스포츠 '류' 유상욱 감독이 "딱히 경기 내 피드백을 할 필요가 없었다"고 밝혔다.

젠지는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돔에서 열린 LCK T1 홈그라운드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한 젠지는 시즌 18승 6패(+22)로 레전드 그룹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3연패를 당한 T1은 시즌 16승 8패(+18)로 3위.
유상욱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경기 좋은 경기력으로 2대0으로 승리해 기분 좋다"면서 "연패 이후 바꾼 부분은 밴픽과 인게임 쪽으로 생각 공유를 많이 하려고 했다. 그런 부분들이 잘 맞아졌다. 인게임 내에서도 소통을 잘하면서 상대가 무엇을 할지 의식을 잘하다 보니 이런 부분이 나아졌고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최근 달라진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1세트서 위험한 장면이 있었지만 피드백을 딱히 할 필요가 없었다고. 그는 "사실 불리한 상황은 언제든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가 불리한 상황서 상대가 무엇을 할지 인지하고 이겨내는 모습이 잘 됐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끝으로 유 감독은 "항상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기세 잘 이어서 나머지 경기를 치러 보겠다"고 다짐했다.
KSPO 돔=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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