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L] '전통 강호' 아프리카 페이탈, 첫 데이 우승(종합)

2019-06-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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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의 '람부' 박찬혁.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 미라마와 에란겔에서 각각 1번씩 1위를 차지하며 PKL 페이즈2에서 처음으로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2019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4주차 A-B조 경기에서 1라운드와 4라운드를 가져가며 46점으로 1위에 올랐다.

1라운드는 전원 생존으로 전투력을 유지한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 차지했다. 라드리예라 남쪽 성당을 선점하며 동쪽 능선까지 차지한 아프리카 페이탈은 라드리예라를 통과하는 적들을 잡아 킬 포인트를 챙겼고 본대에서 벗어난 'NN' 한민규의 활약으로 일곱 번째 원에서 유리한 지형을 지켰고 엘리멘트 미스틱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스타일' 오경철이 수비에 성공하며 수적 우위에 올라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2라운드는 유리한 지형을 차지한 OGN 에이스가 1위에 올랐다. 정수장 서쪽을 중심으로 형성된 안전지대에서 OGN 에이스는 북쪽의 적들을 정리한 뒤 길게 뻗은 능선을 장악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능선을 노리는 팀들의 위치를 파악해 완벽하게 수비했고 마지막 원이 형성됐을 때 평지에 위치한 월드 클래스와 MVP를 차례로 제압하며 1위를 차지했다.

3라운드는 외곽 운영으로 전력을 유지한 젠지 e스포츠가 가져갔다. 전장은 게오르고폴 남쪽으로 컨테이너 창고 지대로 형성됐고 돌산과 창고지대를 차지한 팀들은 줄어드는 자기장에서 난전 끝에 정리됐다. 젠지는 학교에서 출발해 안전지대 동북쪽에서 전력을 지키며 안전지대로 들어왔고 마지막 원이 형성됐을 때 중심부에 떨어진 보급상자를 엄폐물로 활용해 평지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유리한 구도를 만들었고 '피오' 차승훈이 수류탄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4라운드는 다. 원이 소스노브카 섬을 중심으로 형성되자 아프리카 페이탈은 섬 서북쪽 산악지대에 자리를 잡았다. 원이 계속해서 서북쪽으로 줄어들자 아프리카 페이탈은 안전지대로 진입하는 적들을 공격하며 킬 포인트를 챙겼다 '섀도우' 이승순이 수류탄으로 그리핀 레드의 진격을 막아 APK 프린스, OP 게이밍 아더와 마지막 전투를 준비했다.

일곱 번째 원이 형성됐을 때 APK 프린스가 OP 아더를 공격하자 아프리카 페이탈은 남쪽으로 크게 돌아 APK 프린스의 후방을 노렸고 오경철이 '레클로' 강민준을 쓰러트려 수적 우위에 올랐다. 아프리카 페이탈은 APK 프린스를 탈락시키고 혼자남은 OP 아더까지 침착하게 정리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 페이즈2 4주차 A-B조
1위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46 점 (B)
2위 엘리멘트 미스틱 33 점 (B)
3위 젠지 e스포츠 30 점 (A)
4위 MVP 28 점 (B)
5위 APK 프린스 27 점 (A)
6위 OGN 엔투스 에이스 27 점 (B)
7위 월드 클래스 24 점 (B)
8위 OP 게이밍 아더 22 점 (A)
9위 그리핀 레드 22 점 (B)
10위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 20 점 (B)
11위 DPG EVGA 18 점 (A)
12위 킹스로드 18 점 (B)
13위 OP 게이밍 레인저스 16 점 (A)
14위 라베가 12 점 (A)
15위 스퀘어 10 점 (A)
16위 그리핀 블랙 4 점 (A)

송파=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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