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는 오는 10월 3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제네시스 챔피언십, 제주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까지 3주 연속 국내 팬들 앞에 선다.
이어 "3주 동안 경기를 치뤄야 하는 만큼 첫 번째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의 일정에 맞게 컨디션을 맞추고 있으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시니어 투어 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경주는 내년부터 KPGA 시니어 투어 자격을 얻게 된다. 올해 마지막 정규투어 시즌으로, 특히 본인의 이름을 달고 개최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의미가 깊다.
또 갤러리플라자에서는 시니어 진출 전 마지막 해를 기념해 최경주가 우승한 대회 중 6개 대회의 트로피를 전시, 갤러리들이 사진을 찍고 SNS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히스토리 존이 꾸려질 예정이다.
한편, 최경주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PGA 투어 정규 대회인 '더 CJ컵'에도 출전한다. 특히 더 CJ컵에는 2년만에 출전하여 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후배들에게 따뜻한 선배로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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