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리그] 샌드박스, 이변 없이 엑스퀘어 제압! 2연승

2020-01-1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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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게이밍.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8경기
▶샌드박스 게이밍 2대0 엑스퀘어
1세트 샌드박스 3 < 스피드전 > 0 엑스퀘어
2세트 샌드박스 3 < 아이템전 > 1 엑스퀘어

샌드박스 게이밍에 엑스퀘어에 이변을 허용하지 않고 2연승을 달렸다.

샌드박스는 15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8경기에서 엑스퀘어에 한 세트를 내줬지만 기량 차이를 앞세운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샌드박스가 1세트 스피드전을 가져가며 기선을 제압했다. 1라운드 초반 앞서나간 샌드박스는 박인수가 선두를 차지한 가운데 박현수와 김승태가 바짝 추격하며 상위권을 노렸다. 샌드박스는 박현수가 이현진과의 몸싸움에 승리하며 2위로 치고 나갔고 톱니바퀴 구간에서 이현진의 승부수가 실패하며 1, 2위를 지켜내고 선승을 거뒀다.

2라운드 역시 샌드박스가 기세를 잡았다. 박인수가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유창현이 2위 노창현을 추격했다. 노창현도 좋은 주행으로 1위를 빼앗았지만 유창현이 라인을 막아서며 노창현의 실수를 유도했고 그 사이 김승태가 치고 나가 2위를 가져가며 샌드박스가 또 한 번 1, 2위를 가져갔다.

3라운드 초반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박인수가 초반 선두를 가져가자 엑스퀘어는 안혁진이 코너링 과정에서 1위를 빼앗으며 중위권을 차지했다. 하지만 안혁진과 노창현의 라인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했고 샌드박스가 다시 상위권을 잡았다. 샌드박스는 박인수가 엑스퀘어를 막아서는 사이 유창현이 따라붙어 엑스퀘어를 쳐냈고 김승태와 박인수가 압도적인 격차로 완벽하게 승리를 가져갔다.

2세트 아이템전 1라운드 초반 엑스퀘어가 유창현을 밀어내며 중상위권을 차지했지만 샌드박스는 유창현이 따라붙어 사이렌을 적중시키며 2위로 올라섰다. 1, 2위를 가져간 샌드박스는 자석을 활용해 선두권을 지켜내며 안정적으로 승리를 챙겼다.

2라운드 엑스퀘어가 반격했다. 공방전 끝에 샌드박스가 앞서갔지만 엑스퀘어도 노창현이 추격에 나섰고 번개와 함께 이지우가 선두를 가져갔다. 막판 치열한 순위 싸움이 벌어지는 가운데 이지우가 자석으로 따라붙었고 천사로 사이렌을 막아서며 샌드박스의 퍼펙트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3라운드 샌드박스가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샌드박스는 초반 상위권을 내줬지만 박인수가 정확하게 자석을 활용해 선두를 추격했고 점프대 구간에서 공격 아이템을 적중시키며 순위를 뒤바꿨다. 샌드박스는 김승태가 안정적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대1을 만들었다.

샌드박스가 4라운드에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샌드박스는 엑스퀘어의 실수를 틈타 김승태를 선두로 보냈고 박현수가 엑스퀘어를 막아서며 격차를 벌렸다. 엑스퀘어도 분전했지만 거리 차이를 좁히기는 무리였고 김승태가 수월하게 1위를 차지하며 이변 없는 승리를 가져갔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