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천정희 코치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천정희 코치의 건강상의 이유로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음을 알린다"며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새로운 팀원 구성부터 함께해준 천정희 코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진에어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는 말로 천정희 코치의 쾌차를 기원했다.
진에어는 "차지훈 감독, 오지환 코치와 함께 멋진 시즌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에어는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엘리먼트 미스틱과 오즈 게이밍을 꺾고 2연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LCK 복귀를 향한 발걸음을 떼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