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김도욱, 난전 속 집중력 살리며 기선 제압

2020-05-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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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2020 시즌1 8강 2회차
▶1경기 백동준 0-1 김도욱
1세트 백동준(프, 5시) < 나이트셰이드 > 승 김도욱(테, 11시)

드래곤 피닉스 게이밍 김도욱이 카이지 게이밍 백동준과 혼전을 펼치면서도 집중력을 살리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김도욱은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1 8강 백동준과의 1세트에서 프로토스의 차원분광기 견제로 일꾼을 일었지만 핵심 병력을 활용한 전투에서 연전연승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김도욱은 일찌감치 건설로봇을 백동준의 앞마당으로 내려 보내 벙커를 건설했고 사신을 집어 넣으면서 탐사정 3기를 잡아냈다. 벙커를 회수한 김도욱은 사신을 프로토스의 본진으로 밀어 넣으며 정찰까지 성공했다.

백동준의 확장과 테크 트리가 늦은 것을 확인한 김도욱은 해병과 불곰, 의료선, 공성전차를 확보하고 밀고 나왔다. 의료선 1기를 돌리면서 견제를 병행한 김도욱은 프로토스의 6시 확장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승리했다.

백동준의 차원분광기 견제에 의해 건설로봇 20여 기를 잃었던 김도욱은 프로토스의 3시 확장으로 의료선 3기 분량의 해병과 불곰을 보내 거신을 끊었고 주병력은 6시로 보내 연결체 두 곳을 파괴했다.

백동준은 암흑기사를 차원분광기로 소환해 김도욱의 본진과 확장을 견제했지만 인구수에서 40 이상 앞서 있던 김도욱은 정면 돌파를 성공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