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이퀘스트는 5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 1라운드서 G2 e스포츠에 3대0으로 승리했다.
송수형은 경기 후 인터뷰서 "사실 이번 대회도 그렇고 서양팀을 상대할 때 항상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며 "오늘 생각보다 '캡스' 라스무스 뷘터 선수에게 눌려서 당황했다. 오늘은 지났기에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첫 MSI 출전인 그는 "MSI 시작 일주일 전부터 연습을 시작했다"며 "엄청 자신감이 있었다. 그렇지만 연습을 하다보니 움츠리는 상황이 있었다. 자신감을 찾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할 거 같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오늘 경기력을 보면 많이 실망했을 거 같다. 보완해서 다음 경기 잘 준비해 오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