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김태우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T1은 "2020 LCK 서머 시즌을 앞두고 김태우 선수와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는 작별 인사를 전했다.
2020시즌 T1이 선수 영입보다 유망주 콜업에 관심을 쏟으며 김태우도 팀에 잔류했지만 스프링 스플릿에서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서머 스플릿을 앞두고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았다. T1은 김태우와 계약을 종료하며 미드 라이너 후보 선수로 '클로저' 이주현을 승격시켰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