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DRX, '도란' 케넨의 역습으로 대역전승! 단독 1위

2020-06-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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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의 톱 라이너 '도란' 최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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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2주 5일차
▶DRX 2대0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DRX 승 < 소환사의협곡 > 아프리카
2세트 DRX 승 < 소환사의협곡 > 아프리카

DRX가 경기 내내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끌려갔지만 '도란' 최현준의 케넨이 '미스틱' 진성준의 아펠리오스를 잡아내고 대역전승을 거뒀다.

DRX는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2주 5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세트에서 최현준의 케넨이 상대 팀 화력의 중심인 아펠리오스를 끊어내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세 경기에서 세트 기준으로 승패승으로 승리하던 DRX는 이번 서머에서 처음으로 2대0 승리를 따냈다.

아프리카는 1세트와 마찬가지로 퍼스트 블러드를 챙겨갔다. 2분에 중단으로 합류한 '스피릿' 이다윤의 트런들이 기둥을 세우면서 '쵸비' 정지훈의 그라가스를 띄웠고 '플라이' 송용준의 조이가 점화를 쓰면서 첫 킬을 가져갔다. 3분에 중앙 지역으로 톱 라이너들이 순간이동을 사용하며 전투가 커졌고 이다윤의 트런들이 정지훈의 그라가스를 또 한 번 잡아냈다. 5분에는 DRX의 상단 정글로 들어간 이다윤의 트런들이 '표식' 홍창현의 올라프를 끊어냈고 정지훈의 그라가스에게 잡히면서 킬을 교환했다.

아프리카는 11분에 중단에 합류한 이다윤의 트런들과 송용준의 조이가 홍찬현의 올라프를 잡아냈고 12분에 하단에서 벌어진 4대5 싸움에서 '미스틱' 진성준의 아펠리오스가 체력이 거의 다 빠졌지만 절단검과 반월검을 조합해 DRX 선수들을 연달아 잡아내며 체력을 채운 뒤 트리플킬까지 챙겨갔다.

7대2로 킬 스코어를 벌린 아프리카는 20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싸움을 열었고 드래곤은 DRX에게 내줬지만 2명을 잡아내며 10대3으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아프리카는 1대1 대치전에서 송용준의 조이가 정지훈의 그라가스를, 김기인의 제이스가 최현준의 케넨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면서 본진으로 돌려보냈고 드래곤을 챙겼다.

29분에 중앙에서 노틸러스의 닻줄 견인으로 싸움을 열었던 아프리카는 DRX 쪽으로 밀고 들어갔다가 올라프를 노렸던 트런들과 노틸러스가 잡혔지만 김기인의 제이스와 진성준의 아펠리오스가 킬을 챙기면서 유리한 상황을 유지했다.

DRX는 30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아프리카의 아펠리오스와 조이, 노틸러스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균형을 맞췄다. 바론 버프를 단 DRX는 하단과 중단의 억제기를 무너뜨리면서 마무리하려 했지만 아프리카의 반격에 의해 케넨과 그라가스, 이즈리얼이 연달아 잡혔다.

DRX는 38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다가 뒤돌아 공격을 시도한 아프리카 선수들 사이로 최현준의 케넨이 진입해 진성준의 아펠리오스를 잡아냈고 에이스를 달성하면서 2대0 승리를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