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글로벌게임센터, 지역 직장인 대상 e스포츠대회 온라인 개최

2020-10-3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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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북 글로벌게임센터(이하 전북게임센터)가 주관하는 전라북도 직장인 e스포츠대회 결승전이 10월 30일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개최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라북도 직장인을 대상으로 총 300만 원의 상금을 두고 진행된 이번 게임대회는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0월 24일 총 28팀 106명이 신청한 참가자들 중 풀리그 및 토너먼트 예선전 승부를 통해 선발된 최종 팀들의 우승자를 가리는 대결을 펼쳤다.

종목은 예선전을 진행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리그 오브 레전드 이외에도 현장 접수로 진행된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종목으로 진행됐다. 진행은 전 프로게이머 박태민이 맡았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게임 대회가 아닌 전라북도 내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시했고 전북 e스포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으로 그 방향성을 제시했다.

본 행사에는 사전 참가자뿐만 아니라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즉석으로 참여를 유도하는 레크레이션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어몽어스를 플레이해서 주목도를 높였다.

치열한 경기 끝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배틀그라운드 1위, 2위에게는 각각 50만 원,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고 리그 오브 레전드는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현장접수를 통해 개인전으로 진행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등수에 따라 총 20만 원의 상금이 차등으로 지급됐다.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e스포츠 산업은 주요 핵심 산업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하고 있어 더욱 눈여겨봐야 한다"라며 "이번 전라북도 직장인 e스포츠 대회를 통해 도내 게임 산업의 영역을 넓혀 다양한 시도를 통한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