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LCK CL 스프링, 첫 결승 진출팀 가린다

2021-04-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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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CL 현장(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이하 LCK CL)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가 5일 시작한다. 2라운드 승리 팀은 오는 9일 결승전에서 LCK CL 첫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하게 된다.

지난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리브 샌드박스에 3대1 승리, DRX가 kt 롤스터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뒀다. 정규 시즌 1위로 2라운드에 선착한 T1은 DRX를 상대로 지명해 T1 대 DRX, 젠지 e스포츠 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진이 완성됐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는 5일 T1과 DRX가 대결한다. T1이 정규 시즌 1위일뿐 아니라 DRX에 상대 전적도 2대0으로 우세한 상황이다. 하지만 DRX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 첫 다전제에서 3대0 깔끔한 승리를 거둔 바 있어 첫 다전제에 임하는 T1이 정규 리그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경기력을 계속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어서 6일에는 젠지 e스포츠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맞붙는다. 상대 전적은 2대1로 최근 정규시즌 2위 결정전에서 젠지가 승리한 바 있다. 지난 해 LCK 서머 한화생명에서 함께 했던 '영재' 고영재와 '캐드' 조성용은 중요한 경기에서 상대 팀으로 만나게 되었다. 한화생명이 젠지에 지난 2위 결정전의 복수를 할 수 있을지를 지켜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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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LCK CL은 LCK 유한회사가 주최∙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총괄 운영하며 VSPN 코리아가 방송 제작, 우리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상금은 8,000만원으로 우승팀에 3,000만원, 2위, 3위 팀에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이 수여된다.

이에 더해 파이널 MVP에는 200만원, 베스트 코치에 200만원, 올 CL 팀에 선정된 각 라인별 1명의 선수에게 1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라운드 MVP는 100만원씩 2명에게,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는 10만원씩 총 90회 수여될 예정이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