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주전 5인과 계약 종료한 UOL, "선수들 유럽 진출 위함"

2021-10-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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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참가했던 CIS 대표 유니콘스 오브 러브(사진 출처=라이엇 게임즈).
2021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했던 독립국가연합 CIS 대표 유니콘스 오브 러브(UOL)가 주전 5인과 계약을 종료했다.

UOL은 지난 12일 팀 공식 SNS를 통해 2021 LCL 스프링과 서머 우승을 이끌었던 주전 5인 '보스' 블라디슬라프 코크넬류크, '아나나식' 키릴 스크보르소프, '노만즈' 레프 약신, '산타스' 알렉산드로 리파신, '아르고나트' 안드레이 야코브레브와 결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UOL은 "상호 합의에 따라 주전 5인과 계약을 해지했다. 우리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발전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였고 3년간 팀에 헌신한 선수들이 LEC 및 EU 마스터즈 팀으로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은 모두 FA 상태이며 CIS 외 다른 지역으로부터의 제안을 허용한다"고 덧붙였다.

주전 5인을 떠나보내면서 UOL은 대규모 리빌딩에 들어갈 예정이다. UOL은 "팀이 해체되는 것은 아니며 우리는 앞으로도 매 시즌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UOL은 자국 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스프링과 서머를 우승했다. 이후 참가한 2021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는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 클라우드 나인(C9), 갈라타사라이 e스포츠, 비욘드 게이밍(BYG)과 한 조를 이뤄 경기를 치렀지만 1승 3패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