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실버 티어 등급 달성에 성공한 이현선 아나운서가 롤링 춤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2편에서 이 아나운서가 리그오브레전드 실버 랭크를 달성하면 함께 춤을 추기로 했는데, 이 아나운서가 배치고사를 끝마쳤을 때 실버에 배치되며 공약을 지키는 시간을 갖은 것.
두 명은 춤을 추기에 앞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전직 아이돌 출신이자 현재 아프리카BJ로 활동중인 최강욱에게 롤린 댄스를 배웠다.
춤을 춰본 적 없다는 이민호는 연습 때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뻣뻣한 몸으로 표정을 살리며 최선을 다해 롤린을 배웠고, 이를 본 이 아나운서는 웃음을 참지 못하기도 했다.
춤을 배운 이 아나운서는 "잃어버린 흥을 다시 되찾은 것 같다"며 "(크)라운이랑 같이 해서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민호 전 선수는 "새로운 흑역사가 생긴 것 같아서 정말 어지럽다"며 "선생님과 누나랑 함께 해서 즐거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누나가간다는 유튜브 배틀리카 채널과 네이버TV 데일리e스포츠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