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이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연구 모임 '소소회'와 협력해 정기 온라인 바둑 대회 '소소회 SOOP리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소회는 웃을 소(笑) 두 글자를 붙여 만든 이름으로, 젊은 프로기사들이 바둑 연구와 교류를 위해 만든 모임이며 현재 다수의 프로기사들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16일 열린 16강 1일차 경기에서는 조상연, 김상윤,김상연, 김사우 프로가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이날 대국에서는 젊은 기사들의 공격적인 수읽기와 빠른 전개가 이어지며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대회에는 송지훈 9단, 금지우 6단, 윤라은 2단, 고윤서 1단 등 젊은 프로기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기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된다.
숲은 대회 운영과 함께 소소회 소속 기사들의 1인 라이브 방송 활동도 지원한다. 프로기사들이 직접 방송을 통해 대국 리뷰나 바둑 이야기를 팬들과 나누며 반상 밖에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