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그라운드 N'을 통해 유소년 축구 지원에 적극 투자하고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올해부터 각 연령대에 맞는 지원책을 펼쳐 U11부터 U18까지 폭 넓게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7월부터 8월까지는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U12&11, U15&14, U18&17 등 6개 대회 모두를 지원할 계획이다.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축구 대회로, K리그 프로팀 산하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실력을 뽐낸다.
이와 함께 연중 그라운드 N 팝업 축구교실을 실시한다. 이는 환경이 열악한 도서산간 지역의 유소년들에게 축구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축구계 유명인사 및 인플루언서들과 공동 진행해 전국 8~10개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프로젝트 '그라운드 N'은 한국 축구 저변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피파온라인4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국 축구의 성장 동반자로서 더 나은 유소년 축구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준비했다"면서 "장기 프로젝트로 육성해 국내 유소년 축구 환경이 더욱 발전하고 훌륭한 유망주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젝트 '그라운드 N'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피파온라인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