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M은 8일 SNS를 통해 2022 LJL 스프링 코칭스태프를 발표했다. 지난 시즌까지 플레잉 코치로 활동했던 ‘카즈’ 스즈키 카즈타가 감독을 맡으며 9년 간의 선수 생활을 종료한 ‘세로스’ 요시다 쿄헤이가 코치로 활동한다.
2021 LJL 스프링서는 플레잉 코치로 활동했던 스즈키 감독은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LJL 팀 최초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하는 데 일조했다.
이번에 코치로 활동하게 된 ‘세로스’ 요시다는 DFM 창단 멤버로 9년 동안 활동했으며 분석가로 합류한 ‘기스모’ 아오키 하루히코는 DFM 아카데미서 코치로 지냈다.
DFM은 오는 11일 개막하는 2022 LJL 스프링서 ‘에비’ 무라세 슌스케, ‘스틸’ 문건영, ‘야하롱’ 이찬주, ‘유타폰’ 스기우라 유타와 함께 kt 롤스터 유망주 출신 ‘하프’ 이지융, '마리모' 이노우에 미즈키(원거리 딜러)로 로스터를 구성했다. 하지만 ‘스틸’ 문건영을 제외한 ‘야하롱’ 이찬주와 ‘하프’ 이지융은 일본에 들어가지 못하고 한국서 온라인으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