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강력한 수비력 뽐낸 김두원, 피파온라인4 우승

2022-08-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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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수비력을 앞세운 단국대학교의 김두원이 백석문화대학교의 박상익을 3대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두원이 28일 광주 동구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 e스포츠 대학리그 피파온라인4 결승전에서 박상익을 3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상대와 1, 2세트를 나눠가진 김두원은 강력한 수비를 기반으로 3, 4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e스포츠 대학리그 피파온라인4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강력한 수비력을 뽐낸 김두원은 1세트서 승리했다. 탄탄한 수비를 기반으로 기회를 엿보던 김두원은 25분 상대의 골키퍼 컨트롤을 뚫어내고 선취점을 기록했다. 먼저 득점을 한 이후에는 상대의 공격을 틀어막으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도 철옹성 같은 수비력을 과시했다. 수비 숫자를 많이 둔 지역 방어를 기반으로 적절한 협력 수비를 활용하며 박상익의 공격을 막아냈다. 후반 종료 직전 상대의 파상공세가 이어졌지만, 골키퍼 이범영의 활약으로 위기를 넘기며 1세트를 1대0으로 가져갔다.

2세트에서는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1세트에 이어 다시 수비적인 플레이를 펼친 김두원은 골키퍼 이범영의 활약 덕을 제대로 봤다. 그러나 지속된 상대의 파상공세에 먼저 실점을 허용했다. 실점한 이후에는 공격적으로 밀고 올라오기 시작했고 전반을 마치기 전에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전에는 빠르게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2대2 스코어를 만들었다. 치열한 공방전 속에서 추가 실점을 허용한 김두원은 침착하게 공격을 펼쳐나갔다. 그러나 끝내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2세트를 내줬다.

김두원은 3세트서 승리하며 다시 앞서갔다. 전반 초반 PK를 얻어낸 김두원은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상대의 연인은 공격에 조금씩 수비 균열이 생겼고 동점을 허용하며 전반을 마쳤다.

김두원은 후반전에도 수비를 우선시한 이후 역습을 노렸다. 침착하게 움직임을 가져갔고 계속해서 기회를 엿봤다. 결국 87분 차분한 공격 전개와 함께 박주영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진 상대의 마지막 공격을 잘 막아내며 3세트를 챙겼다.

4세트를 따낸 김두원은 우승을 결정지었다.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던 김두원은 지동원의 감아차기로 절묘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진 상황에서 곧바로 추가골까지 성공시키며 빠르게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전반 종료 직전 상대의 결정적인 공격을 이범영의 활약으로 막아냈고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초반에는 박상익의 굴리트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이후에는 다시 수비에 집중하며 상대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결국 상대의 마지막 공격까지 안전하게 막아낸 김두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