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언영이 속한 EG는 5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LCS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LCS 챔피언십 패자 3라운드서 팀 리퀴드를 3대2로 제압했다.
정언영은 이날 승리로 롤드컵 7회 진출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13년 시즌3서 SK텔레콤 T1(현 T1) 소속으로 출전해 팀을 우승으로 이끈 정언영은 2016년과 2017년에는 C9 소속으로. 2018년부터 3년 동안은 팀 리퀴드 소속으로 롤드컵에 참가했다.
롤드컵 참가 횟수 1위는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은퇴)과 C9 '옌슨' 니콜라이 옌슨의 8회이며 정언영, '스니키' 재커리 스쿠데리(은퇴), T1 '페이커' 이상혁, 디알엑스 '데프트' 김혁규는 7회로 공동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