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30일(한국 시각) 개막했다. 멕시코 시티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시작된 이번 대회 첫날 일정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가지 상황이 발생했다.
그 결과 개막전부터 많은 팀들이 일부 선수가 격리된 상태에서 경기를 치르거나, 전원 경리 상태에서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
이수루스의 '애드' 강건모, 매드 라이온즈의 '엘로야' 하비에르 프라데스와 '언포기븐' 윌리엄 니에미넨, 이블 지니어스(EG)의 '벌컨' 필립 라플레임, 이스탄불 와일드캣츠의 '홀리피닉스' 아닐 이시크, 치프스 e스포츠 클럽의 '아서' 박미르와 '탈리' 제임스 슈트가 격리된 공간에서 경기를 치렀다. 특히, 프나틱과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는 선수단 전원이 모두 격리실에서 경기를 치렀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