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L] '다인' 정다인 "결승진출전만 가면 된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10320313107402d01e022ea658143127150.jpg&nmt=27)
락스 게이밍은 3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리그' 시즌2 팀전 200경기에서 팀시크릿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다인'은 승리 소감으로 "결승진출전을 향해 가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2회 연속 우승에 대해 "2회 연속 우승업적을 달성한 팀이 하나 뿐이다. 두 번째 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라고 답하며 우승을 향한 욕망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결승진출전에 의미를 두고 있었다. "풀리그 1위까지는 바라지는 않고 결승진출전만 가면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게임코치와 SGA 인천 중 한 팀은 무조건 1패를 하기 때문에 2등은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은.
A, 결승진출전을 향해 가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
Q, 아마추어 두 팀과의 경기만이 남아있다. 꼭 승리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나.
A, 부담감은 크지는 않다. 풀리그를 하면서 가장 강한 팀을 모두 상대해서 큰 고비를 넘겼기 때문에 방심만 하지 않으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 부담은 없다.
Q, 오늘 스피드전에서는 무슨 전략이었나.
A, 이론적인 전략으로는 제가 조금만 더 올라가는 그림을 원했다. 그래서 제가 플라즈마 GT로 바디를 바꿨던 것이다.
Q, 2회 연속 우승에 욕심은 없나.
A, 2회 연속 우승업적을 달성한 팀이 하나 뿐이다. 두 번째 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 지난 시즌 우승을 운으로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Q, 너트마이트에게 패했지만 이후 연승을 달리고 있다.
A, 안좋았던 적이 없었던 정도로 항상 좋다.
Q, 세트 득실에서 1위가 판가름 날 것 같다.
A, 풀리그 1위까지는 바라지는 않고 결승진출전만 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게임코치와 SGA 인천 중 한 팀은 무조건 1패를 하기 때문에 2등은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Q, 오늘 팀에서 '옥시트'를 많이 견제했는데 자평을 하자면.
A, 옥시트만 견제하면 큰 변수 없이 이길 수 있는 팀이라 생각했다. 옥시트만 견제를 한 것은 아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지금까지 준비했던대로 열심히 해서 한 번더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