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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에도 각오 다진 '씨맥' 김대호 감독, "끝까지 열심히 해보겠다"

강윤식 기자

2023-02-27 13:48

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
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
광동 프릭스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0대2로 패했다. 한화생명에게 무릎을 꿇은 광동은 이날 패배로 4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씨맥' 김대호 감독은 경기 총평 및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

"오늘 열심히 했는데, 한화생명이 저희보다 나은 것 같다. 우리 선수들도 신인으로 열심히 잘해주고 있는 과정이긴 하지만, 일단 오늘의 광동과 오늘의 한화생명을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모든 면에서 한화생명이 잘했다고 생각한다. 1세트는 힘든 구도였지만 2세트는 3라인 주도권과 게임의 구조상 저희가 이길만했는데 상대보다 조금씩 더 못했다. 열심히 하면 잘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는 있다.

그동안 인터뷰에서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말을 해왔는데 사실 이렇게 길게 보지는 않았다.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한 것 같다. 엄청 많이 나아진 느낌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계속해봐야 할 것 같다. 같은 질문을 스프링 끝날 때 해주시면 그때 명쾌한 답을 주겠다. 지금은 성취도가 많이 올라오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끝까지 한 번 열심히 해보겠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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