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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에서 잦은 실수가 패배로 이어져

강윤식 기자

2023-03-23 21:30

디플러스 기아 '에이콘' 최천주 감독.
디플러스 기아 '에이콘' 최천주 감독.
디플러스 기아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1대3으로 패했다. 이번 패배로 인해 디플러스 기아의 스프링 시즌은 오늘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에이콘' 최천주 감독은 경기 총평 및 패인에 대해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 '에이콘' 최천주 감독
"저희가 1대3으로 패하기는 했지만, 사실 밴픽을 하고 내려오면서 잘 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느낌이 좋았다. 그런데 인게임에서 하나하나 꼽을 수는 없지만 큰 실수가 잦았고, 그래서 허무하게 진 느낌이어서 많이 아쉽다.

서머 시즌을 앞둔 피드백으로는 아직 경기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100% 생각 정리가 되지는 않았지만, 가장 크게 보완할 점은 게임이 길어졌을 때 집중력, 게임 길어지는 메타에서 밴픽과 조합 구성을 포함한 메타 해석 등을 보완해야 할 것 같다.

서머 때 더 잘할 생각만 하고 있고, 잘 준비해서 다시 돌아오겠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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