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지e스포츠는 25일 SNS을 통해 치어리더 안지현이 팀 크리에이터가 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e스포츠 게임단 소속 크리에이터는 게이머 출신이나 BJ 등이 맡았는데 치어리더는 이번이 처음이다.
수원 출신이지만 서울 구단 중심으로 치어리더 일을 했으며 지난해 3월 LCK 스프링서 젠지e스포츠 경기를 보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자신의 유튜브에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공부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던 안지현은 젠지와 손잡고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게 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