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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L 8팀→6팀, 2024시즌부터 PCS 플레이오프 참가

김용우 기자

2023-11-27 14:00

이미지=라이엇게임즈.
이미지=라이엇게임즈.
LJL이 2024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재편된다. 어쩌면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일본 팀을 볼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LJL은 오세아니아(ICO) 팀과 PCS(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 플레이오프에 참가한다.

라이엇게임즈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4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에 대한 구조를 설명했다. 가장 먼저 펜넬과 크래프트 게이밍 액트가 탈퇴하며 2024시즌은 8개 팀이 아닌 6개 팀으로 진행된다.
PCS 플레이오프는 PCS 리그 상위 6개 팀과 LJL 상위 3개 팀, LCO 상위 2개 팀이 참가한다. PCS 플레이오프는 두 번의 과정을 거치는데 PCS 상위 3개 팀은 스테이지2부터 시작한다.
이미지=라이엇게임즈.
이미지=라이엇게임즈.
스테이지1서는 참가 4개 팀이 그룹으로 나뉘어서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 팀이 다음 라운드에 올라간다. 각 조 2위 팀은 '어드밴스 매치'라고 명명된 경기서 대결하며 승리 팀이 스테이지2로 향한다.

스테이지2에서는 6개 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우승 트로피를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
이미지=라이엇게임즈.
이미지=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변경은 LoL e스포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변경이 큰 변화라는 건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 리그를 확장해 나가는 과정서 어느 정도 '성장통'은 피할 수 없을 거로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번 변화가 리그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본질적인 한 걸음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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