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터뷰] GSL 8강행 김도우 "34살이지만 아직 할 만하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30813461903412b91e133c1f61742314.jpg&nmt=27)
김도우가 7일 오후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GSL 코드S 시즌1 16강 B조 승자전서 김대엽에 패했으나 최종전서 박령우에게 2대1로 역전승을 거두며 조 2위로 8강 티켓을 따냈다.
이날 김도우는 최종전서 박령우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그는 "워낙 잘하는 선수이며 오늘 경기서도 보여줬듯이 공격적으로 잘해서 개인적으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부담이 많이 됐는데 승리해서 좋다"고 했다.
최종전 2세트서 승부를 가르는 맵 중앙 싸움서 파수기의 역장으로 승리한 상황에 대한 질문에는 "상대 공중 유닛을 다 잡아서 쉽게 이길 수 있을 거로 생각해서 진출을 시도했다"며 "그런데 저그 병력, 특히 맹독충이 많을지 생각을 못 했다. 때마침 파수기의 마나가 많아서 역장을 순간적으로 쳤는데 그게 굉장히 좋았다"고 평가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