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은 8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키디야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LoL 결승전서 TES에 3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T1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40만 달러(한화 약 5억 5천만 원), '클럽 챔피언십' 1,000포인트를 획득했다.
반면 우승 팀, 선수의 경우 '외부 틀(Outer Frame)'은 e스포츠 월드컵 '토템(totem)'에 삽입되며 파쇄된 패배 팀과 선수의 '내부 키' 3개를 자신의 트로피에 박을 수 있다.
그래서 LoL 부문서 우승을 차지한 T1은 같은 종목에 출전한 7개 팀의 '키' 중 3개를 박을 수 있었는데 LPL 2개 팀과 팀 리퀴드를 선택했다. 3개 팀의 '키'는 T1의 우승 트로피와 함께할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