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은 8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키디야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LoL 결승전서 TES에 3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T1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40만 달러(한화 약 5억 5천만 원), '클럽 챔피언십' 1,000포인트를 획득했다.
4세트서 야스오를 플레이하며 결승전 MVP를 받은 '페이커' 이상혁은 "발전하려고 했고, 노력했기 때문에 오랜 시간 프로게이머를 할 수 있었다"라며 "좋은 팀원들을 만나고 팬들도 열심히 응원해 주기에 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