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CT 퍼시픽에 속한 11개 팀과 해설진, 취재진 등 60여 명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투표를 통해 진행된 2024 시즌 어워드에서 강근철 감독은 69.8%의 지지를 받아 '올해의 코치'로 선정됐다.
강 감독은 이어 지난 7월에 열린 VCT 퍼시픽 결승전서도 DRX를 3대1로 꺾고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서울에서 열리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젠지 '메테오' 김태오는 61.3%로 '올해의 감시자(SENTINEL OF THE YEAR)'에 뽑혔다. '텍스처' 김나라는 56.5%를 받아 '올해의 타격대(DUELIST OF THE YEAR)'에 선정됐으며 시즌 MVP까지 휩쓸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