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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베인' 강하빈이 말하는 LoL 베인과 '베인대 선고학과'

김용우 기자

2024-08-17 09:16

[영상] '베인' 강하빈이 말하는 LoL 베인과 '베인대 선고학과'
DRX가 중국 트레이스e스포츠를 꺾고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패자 8강으로 향했다.

DRX는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중국 트레이스 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DRX는 패자 8강전서 레비아탄과 팀 헤레틱스의 패자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경기 후 만난 '베인' 강하빈은 "오늘 그렇게 쉬운 경기가 될 줄 몰랐는데 그래도 저희가 압살할 수 있어서 가장 행복한 기분이 드는 거 같다"라며 "그룹 스테이지서 다른 대륙 팀들이 트레이스 e스포츠에 힘겨워하는 모습들이 있었다. 하지만 저희는 워낙 중국 팀과 연습 경기를 많이 하다 보니 그들의 공격적인 스타일을 잘 알고 있었고 그런 것들을 잘 대처한 덕분에 쉽게 이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마추어 시절 '베인대 선고학과'라는 아이디로 유명했던 강하빈은 본인의 닉네임인 '베인'의 유래에 대해 설명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서 다이아를 찍었다는 그는 베인을 주로 플레이했다고. 그는 발로란트 넘어와서도 '베인대 선고학과' 아이디로 활동했는데 프로로 와서 닉네임을 정하는 과정서 '베인'의 스펠링만 바꿔서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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